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김주식 조가 올림픽 데뷔전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오늘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69.4점을 받아 22개팀 중에 11위를 기록하면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북한이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부문에 선수를 출전시킨 것은 2010 밴쿠버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한편 앞서 경기를 치른 한국의 김규은 감강찬 조는 42.93점을 받는 데 그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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