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승기가 천재 역술가 연기를 위해 자주 사주를 보러 다녔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국민 남사친 이승기와 정해인의 신작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이번 작품에서 천재 역술가 캐릭터를 맡은 만큼 역술 공부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제가 연기를 위해 개인적으로 사주를 좀 많이 보러 다녔다. 실제로는 어떻게 보는 건가, 그리고 철저하게 저의 그런 걸 숨기고 그냥 사주팔자로만 냈을 때 과연 이게 맞는 것인가. 그래서 한 네다섯 분 정도를 만나면서 같은 사주를 가지고 여러 번 풀이를 했다"고 숨은 노력을 밝혔다. 

이런 이승기의 에너지의 원천은 다름 아닌 팬들의 사랑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었다고 한다. 

이승기는 "사극 특성상 도심에서 촬영을 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사실 먹는 거나 이런 기본적인 게 힘들 때가 많다. 아무래도 팬분들께서 그걸 알고 배려해주시고 '궁합'이 좀 기억에 남을 수 있게 그런 것들을 많이 서포트 해주셨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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