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하루 최대 1.1t의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 무료 정책 기간 동안 서울의 미세먼지는 평소 발생량 보다 0.6~1.1t 줄었습니다.

시는 부문별로 차량에서 0.7t, 건설공사장에서 0.1t, 공공·민간 대기배출 사업장에서 0.01t 등이 줄어들었고, 세 차례 대중교통 무료 정책으로 145억 원이 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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