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은 구간은 마포구 이대역에서 아현역 사이와 강서구 송정역 2번 출구 주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무단횡단으로 숨진 보행자는 모두 618명으로 두 구간에선 각각 5명이 숨졌습니다.

자치구별론 영등포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 동대문구 순이었습니다.

경찰은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무단횡단 예방을 위해 간이중앙분리대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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