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차민규가 오늘 저녁 1000m에도 출격합니다.

대한체육회는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무릎을 다친 모태범 대신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000m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민규는 지난 19일 남자 500m에서 34초42를 기록하며 1위와 0.01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차민규와 함께 정재웅과 김태윤도 이 종목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