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이 김영철 방남과 관련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운영위 전체회의 참석을 요청하며 오전 전체회의 개의 10여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임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4시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주실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며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에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는 상대방이 있어 국회 규칙에 따라 운영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김 위원장의 전체회의 정회 선포에 반발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