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변호인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측은 최근 대형 법무법인들을 접촉해 사건 수임을 타진했지만 대부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동기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강훈 전 법무비서관을 선임한 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청와대 법률 참모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변호인단을 꾸릴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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