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강력한 통상압박을 완화할 방안을 찾고자 미국을 방문합니다.

김 본부장은 대미 접촉를 위해 내일(25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달 2일까지 연방 상하원 의원 등 정치권과 재계, 행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최근 통상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미국이 최근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수입규제안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중국산 철강을 우회 수출한다는 우려를 잠재우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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