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대회 기간 중 북·미 만남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오늘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 내 미 홍보관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촉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북제재와 관련해 언급한 '2단계 조처 발언'에 대해서도 "최대의 압박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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