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것도 직접 듣지 못했다며 직접 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틸러슨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매우 초기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것도 합의되지 않았다며 "언론을 통해 떠도는 아이디어들로 회담 준비를 시작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런 논의들은 양측 당사자를 통해 조용히 진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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