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31개 읍·면·동 청사에 보안요원을 배치하고 청사보안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일 기흥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이 복지급여 지급에 불만을 품은 50대 지적장애인으로부터 흉기피습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대책에 따르면 관내 31개 읍·면·동 청사에 청원경찰을 신규로 뽑아 배치하거나, 보안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는 방법으로 보안요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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