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올 봄 말랑말랑한 핑크빛 로맨스를 담은 작품들이 찾아온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이 구역 멜로킹과 멜로퀸' 자리를 놓고 스크린 대전을 펼치게 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치즈 인 더 트랩'을 집중 조명했다.

박해진과 오연서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을 통해 독특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부드러운 미소 뒤에 싸늘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유정'(박해진)의 후배 '홍설'(오연서)은 '유정'을 피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도 상상 못한 유정의 폭탄 고백으로 두 사람은 이상하지만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캐면 캘수록 '유정'의 이중적인 면은 계속해서 드러나고 '홍설'은 묘한 긴장 속에서 그와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간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재탄생 시킨 '치즈 인 더 트랩'은 가상 캐스팅 불변의 1순위였던 박해진과 오연서가 등장하며 동명의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케미를 선보이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권성민PD, 작가=손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