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수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현지시간 17일부터 이틀간 협의를 갖고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로 한·미 양자 간에 집중적인 협의가 이뤄졌으며 방북 특사단이 중·일·러와 협의한 결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