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라이브' 배성우, 배종옥이 안방극장 반전부부 3위를 차지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의외의 캐스팅으로 만나 반전 케미를 내뿜으며 시청률을 살리고 있는 극중 부부들을 '기자pick'에서 살펴봤다.

배성우는 '라이브'에서 열정 넘치고 화끈한 경감에서 징계 사건으로 강등되고 아내와의 이혼까지 앞둔 위기의 남자 오양촌 역을 맡았다.

배종옥은 화끈했던 남자 오양촌에게 반했지만 별거 이후 이혼까지 생각 중인 까칠한 갱년기 여경 안장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평소 각자 작품에서 강한 캐릭터를 도맡아왔기에 부부 설정이 상상조차 안됐던 배성우와 배종옥. 그러나 불꽃 튀는 강한 이미지와  왠지 사연있어 보이는 눈빛연기는 의외로 두 사람의 부부 연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미연PD, 작가=박은경·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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