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만안구 안양6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위한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검역본부 부지를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와 비즈니스센터,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기업체 대표와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는 경북 김천으로 이전한 검역본부 부지를 1천293억원에 매입해 지난 달 소유권을 넘겨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투자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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