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0일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양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됐지만, 자유한국당이 고대영 전 KBS 사장의 해임 처분에 대한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청문회 일정을 정하자고 요구하면서 늦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