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2013년 사진 촬영 중 모델 A씨를 성폭행하고 이듬해 모델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일명 '로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최원석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조사에서 성관계나 추행이 있었다는 주장 자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최 씨의 성추행 의혹이 처음 제기됐고 지금까지 모델 3명이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양측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만큼 최 씨를 추가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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