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시장이 최근 일부 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나눈 6·13 지방선거 관련 대화 내용을 공무원을 통해 불특정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선관위는 최 시장의 지시를 받고 이메일을 발송한 공무원과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을 상대로 제보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최 시장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가 문제 되자, 지난 19일 기자실을 방문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