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1대2로 아쉽게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7분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김민재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전 들어서자마자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오늘 시합은 6월 개막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조별리그 F조 첫 상대인 스웨덴을 겨냥한 모의고사로, 대표팀은 오는 28일 폴란드와 유럽 원정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