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지원 기자] 개그맨 조원석이 국민안전관리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국민안전관리협회는 1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국민안전의 날 의식다짐행사'에서 조원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상배 협회 중앙회장은 "조원석씨가 대한민국 방송인으로서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에 솔선수범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를 홍보하는 언론인으로서 국민안전관리협회의 미션과 발전방향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원석은 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장도 수상했다.

조원석은 "오늘 가슴 아픈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한다. 국민안전관리협회 홍보대사로서 안전을 실천하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관리협회는 안전의 중요성을 대국민적 취지로 공감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식다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JS)

OBS플러스 김지원 기자 zoz95@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