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공격에서의 부족했던 조직력을 최대한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감독은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5·6위 결정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력이 뛰어난 팀과 상대할 때는 보다 조직적인 경기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 필리핀을 5대 0으로 꺾고 프랑스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호주와 일본을 상대로는 1골도 뽑아내지 못하는 등 빈곤한 골 결정력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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