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얘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조현민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 이후 한진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이 자그마치 3천200억 원 가량 사라졌습니다.
'땅콩 회항' 때보다 이번 사건이 회사에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질문2]
이런 가운데 조현민 전무에 이어 이번에는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갑질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얘기들인가요?
자녀들은 어머니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와 딸의 똑같은 갑질, 갑질도 유전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3]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에 이어 이번에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고가 명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무단으로 반입했다는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건 무슨 일입니까?
인천세관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정식 조사도 가능하다는 방침인데, 사실로 드러나면 명백히 관세법 위반 아닙니까?

[질문4]
경찰은 '물벼락 갑질' 사건을 정식 수사하기로 하고 조현민 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또 출국 정지 조치도 내렸는데, 해외 도피 막으려는 의도일까요?
이번 일 계기로 조현아, 조현민 자매, 대한항공 경영에서 배제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