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 씨가 운영하는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느릅나무 출판사 3층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A씨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2층의 느릅나무 출판사에 침입해 양주 2병과 라면, 양말 등 2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침입 목적과 공범이 있었는지 등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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