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1시58분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한 공사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4동이 타 소방서 추산 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작업자가 컨테이너 안에 온열기를 작동시키고 퇴근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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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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