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정해인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최근 드라마 안팎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몰고 온 열풍에 대해 파헤쳐 봤다. 

최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정해인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는 남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현실 남친'으로 손색이 없는 정해인의 패션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라고 한다.

정해인의 스타일 관련 최희진 스타일리스트는 "좀 자유분방한 직업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서 아무래도 위에는 차려입은 듯한 느낌의 셔츠나 니트 등을 활용을 하는 편이고, 하의 같은 경우에는 청바지나 스니커즈 등을 매치를 해서 자유로운 요즘 세대를 표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그가 자주 착용하는 액세서리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진 스타일리스트는 "정해인 씨가 입은 패션이 깔끔하긴 하지만 밋밋해 보일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백팩이나 헤드셋이나 또는 스니커즈를 이용을 해서 좀 더 발랄한 느낌과 연하남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짧은 기장의 '크롭컷'으로 가르마 시작점의 잔머리를 강조해 연하남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켜 눈길을 끌었다.

최희진 스타일리스트는 "이런 짧은 머리를 했을 때는 얼굴은 더더욱 작게 보이고 또 이목구비가 좀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더 배가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미연PD, 작가=박은경, 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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