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어제 수원지법에서 열린 42살 허 모 씨에 대한 강도살인 혐의 결심공판에서 허 씨가 객관적 증거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군 68살 윤 모 씨의 자택 주차장에서 윤 씨를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살해하고 지갑과 승용차 등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허 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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