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56분쯤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에서 갱 내 발파작업을 하던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고 나머지 1명은 매몰돼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근로자 6명은 갱구에서 5㎞를 들어간 뒤 수직갱도 500m 지점에서 발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4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8명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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