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환경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경영연구원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를 목표로 시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 실천방안을 제시합니다.

또 토양·대기·수질·상하수도·소음 등 현재의 환경실태와 각종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5개년 단계별 환경보전계획도 마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