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시골경찰3'의 이청아가 드디어 울릉도에 입성했다.

이청아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 울릉 북면파출소 근무를 시작했다. 이청아는 울릉도에 도착하자마자 오빠들을 위해 근무지를 검색하고 캠페인을 직접 소개하는 등 시종일관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울릉경찰서 직원들의 성대한 환영식을 받으며 임용식을 마쳤다. 이청아는 새로운 근무지가 어색할 법도 한데 아랑곳하지 않고 멤버들을 목적지로 이끌었으며 새로운 임무를 전달받을 때도 남들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이청아는 관내 지리 순찰을 마치고 이장 회의에 참석해 경찰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을 어른들께 직접 소개하며 근무에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이에 신현준은 "이순경은 말도 똑 부러지게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이청아는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멤버들을 챙기며 센스 있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울릉도에서 펼쳐질 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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