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잉꼬부부 스타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연예계 대표 잉꼬 스타들을 '기자pick'에서 살펴봤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인정하는 진정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무결점 부부생활을 보여주며 화제를 낳았었다.

80년대 최전성기를 맞이한 하이틴 스타였던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 그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최수종이었다고.

그는 방송국 로비에서 만나 첫 눈에 반한 하희라와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출연작마다 상대 배우로 그녀를 추천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한다.

결국 하희라는 6년간이나 계속된 최수종의 순애보에 마음을 열었고 그들은 여전히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고 난 애처가로 대한민국 아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최수종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 도맡는 건 기본, '이벤트의 달인'으로 불릴 만한 역대급 이벤트까지 소화했다고 한다.

최수종은 "겨울에 크레인 타고 이벤트 한 적 있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크레인 타고 제가 하희라 씨한테 하고 싶은 말을 다 녹화해서 나오라고 해가지고 다 같이 듣고 그런 적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권성민)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