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잉꼬부부 스타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연예계 대표 잉꼬 스타들을 '기자pick'에서 살펴봤다.

지난 3월 미나와 류필립은 열애 2년 여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들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그들의 러브스토리가 뜨겁게 이슈가 된 것은 바로 17살이라는 두 사람의 나이 차 때문이었다.

미나는 "지인 생일 파티 때 같이 봤다. 어느 순간 잘 생긴 꽃미남 청년이 저한테 말을 걸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난 미나와 류필립이기에 나이 차는 문제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모님의 반대만큼은 피해갈 수 없었고, 특히 미나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류필립의 입대 직후 한 매체에 의해 열애 사실이 보도됐고, 더욱이 류필립의 부모님은 열애 사실을 모르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나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열성적인 내조를 이어간 끝에 이제는 엄연한 부부로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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