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잉꼬부부 스타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연예계 대표 잉꼬 스타들을 '기자pick'에서 살펴봤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절대 길들여질 것 같지 않던 그의 야수성을 아내 강주은이 꽉 잡고 있었던 것. 그런데 그들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독특하다 못해 황당했다는 후문이다.

강주은은 "제가 미스코리아 때 캐나다 대표로 왔다. 그리고 이제 무대 뒤에서 제가 제 짐을 챙겨 가는데 제 남편이 마이크 테스팅하고 있더라. 근데 한 일주일 뒤에 카페에서 만나게 됐는데 그 때 커피 마시러 가면서 거기서 이제 3시간 만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최민수는 4주 동안, 강주은과 점심을 먹기 위해 17시간에 걸쳐 캐나다로 날아갔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서 운명을 느낀 강주은은 결국 최민수와 결혼에 골인해 숱한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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