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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연이은 택지 개발 '속도'…난개발 막는다
기사입력시간 2018.05.16 20:51 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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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시가 마장지구에 이어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난개발 방지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등 긍정적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의 도시 전경입니다.

한 눈에 봐도 체계적인 도시개발과는 거리가 먼 난개발 일색입니다.

[강정숙/경기도 이천시: 판교나 분당처럼 계획도시가 아니어서 교육시설이나 병원이 떨어져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천시가 중리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첫 삽을 떴습니다.

전체 사업부지는 주택용지 30만5천㎡, 상업·업무시설용지와 공원·학교 등 공공시설용지 30만5천㎡ 등 61만㎡ 규모.

오는 2021년까지 일반 분양과 임대 아파트 등 5천여 가구가 건설돼 1만3천여 명이 새보금자리로 이주합니다.

이천의 첫 택지개발지구로 지난 해 개발을 시작한 67만㎡ 규모의 마장지구를 합치면 수원 영통택지지구의 1.5배나 됩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택지개발 자체가 어려웠지만, 정부가 위례신도시에서 이전하는 특전사 부대의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조건부로 택지개발을 허용한 것입니다.

이천시는 난개발을 막는 동시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도시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병돈/이천시장: 공원과 녹지 비율이 19.5%에 달해서 쾌적한 환경 친화적인 주거단지를 제공하게됐습니다. 이천시 주거환경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과 함께 오는 2021년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에서 오산 구간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OBS뉴스 고영규입니다.

<영상취재 : 현세진 / 영상편집 : 김영준>

고영규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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