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8년 전 마련해 시행중인 다중이용시설 등 비상구 신고 포상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키울수 있는 비상구 폐쇄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운영중입니다.

하지만, 시행 초기인 2012년 1천412건에 달하던 신고가 지난해 54건으로 줄었고, 포상 건수와 예산도 2012년 666건에 3천330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46건, 23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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