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장혁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막강한 케미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말말말을 전했다.

마동석이 전무후무한 팔뚝 액션을 선보인 영화 '챔피언'에서 마동석과 권율은 챔피언급 꿀케미를 자랑한다고 했으나 두 사람 사이엔 반전이 존재했다고 한다.

권율은 "마동석 선배님이랑 한 10년 전에 '비스티 보이즈'라는 영화를 통해서 만났었는데 그때 형이 굉장히 존경스러운 배우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극중 족발뼈를 들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에 대해서 그는 "현장에서 봤을 때 굉장히 컸었는데 동석 선배님이 잡으니까 좀 치킨 뼈 같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이준호에 대해 "저희는 거의 인공호흡 수준이다. 저희가 안 친한데 케미가 참 좋다. 슛만 들어가면 어쩜 그렇게 잘 맞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이준호는 "장혁 선배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서로 살기 위해서 열심히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응수해 앙숙 케미를 뽐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권성민)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