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에서 해경청사 이전비용이 의결됨에 따라 해양경찰청이 오는 11월까지 세종에서 인천으로 이전합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경청사 이전 경비 115억9천900만 원을 2018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기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해경청사는 2년여 만에 인천으로 다시 이전되며 현재 송도 청사를 사용 중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는 각각 송도의 한 오피스 빌딩과 능허대중학교로 이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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