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모의고사인 세네갈과의 경기에서도 득점 없이 완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그뢰디히에서 가진 FIFA 랭킹 27위,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며, 0대 2로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치른 4차례의 평가전에서 1승 1무 2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채 결전지인 러시아로 입성하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