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한 시간 정도 있으면 끝납니다.
투표소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현 기자!

【기자】
네, 투표소가 마련된 부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유권자들 계속 오고 있나요?

【기자】
네 투표 종료가 1시간 정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유권자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소를 잘못 찾아 서둘러 되돌아가는 유권자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후 4시까지 전국 평균 투표율은 53.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처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면서 지역에 따라 최대 8장까지 투표를 해야합니다.

투표소 위치와 투표용지 잘 확인하시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를 촬영하거나 훼손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대기 중이라도 번호표를 받고 투표할 수 있지만, 6시가 넘어서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투표가 오후 6시 마무리되면 6시30분쯤부터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됩니다.

오후 7시 반부터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개표 상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광역단체장은 이르면 오후 10시 30분쯤, 재보선 국회의원은 오후 11시30분쯤, 기초단체장은 자정 이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부천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OBS 뉴스 이정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시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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