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색다른 호주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해밀턴 아일랜드.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여기에 한국인이 많지 않은 여유로운 휴양지를 찾는다면 해밀턴 아일랜드가 제격이다.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의 보석으로 불리는 리프뷰 호텔. (사진=하이호주 제공)

해밀턴 아일랜드는 호주 퀸즐랜드 주 휘트선데이 아일랜드의 74개 섬 중 하나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휴양지로 가장 잘 발달돼 있는 섬답게 유일하게 공항을 갖추고 있어 접근도 편리하다.

보통 시드니, 케언즈, 브리즈번, 멜번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닿을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부터 3시간 10분까지 거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다. 1년 평균 기온이 27도로 온화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사계절 상관없이 물놀이나 투어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어느 휴양지보다 완벽한 고급 호텔 및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다.

발코니에 놓은 선베드에 앉아 해밀턴 아일랜드의 환상적인 자연을 만끽해보자. (사진=하이호주 제공)

완벽한 해밀턴 아일랜드 여행을 꿈꾼다면 주목하자. 호주전문 현지여행사인 하이호주가 해밀턴 아일랜드 추천 숙소를 공개한다. 주인공은 바로 리프뷰 호텔.

리프뷰 호텔은 해밀턴 내의 호텔 및 리조트 중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캣츠아이 비치 앞에 자리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훌륭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리프뷰 호텔의 객실. (사진=하이호주 제공)

4성급이지만 넓은 공간과 훌륭한 뷰로 해밀턴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하는 호텔로 24시간 안내 서비스와 아시안 안내 데스크가 운영돼 곤란한 순간에도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프뷰 호텔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호텔 내 시설을 이용하고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굳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체크인을 마친 후 받는 열쇠는 지갑 대용으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결제된 금액은 체크아웃 시에 한 번에 후불로 계산이 가능하다.

세일즈 레스토랑에선 호주 스타일 요리를 기본으로 볶음밥, 컵라면 등 아시안 푸드까지 맛볼 수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조식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호텔 내에 자리한 '풀 테라스 레스트(Pool Terrace Rest)', 해밀턴 아일랜드 센터에 있는 '세일즈(Sails)' 그리고 코알라를 바로 옆에 두고 식사할 수 있는 해밀턴 아일랜드 동물원인 와일드라이프 해밀턴 아일랜드(Wildlife Hamilton Island) 등 세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단 객실 열쇠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니 꼭 챙겨가자.

또한 호텔과 공항 간 양방향 왕복 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셔틀버스를 따로 운행하는 등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준다.

리프뷰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렌터카가 없더라도 편안하게 해밀턴 아일랜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그중 오렌지 버스와 보라색 버스는 아일랜드 전체를 약 4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해밀턴 아일랜드 섬 전체를 돌아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해밀턴 아일랜드의 번화가인 마리나 선착장에서 호텔 간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녹색 버스는 번화가로 이동하거나 투어에 따라 선착장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버스 정류장마다 시간표가 배치돼 있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지투어와 액티비티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투어 데스크에서는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약 60여 가지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예약 및 문의를 원할 경우 호텔 내 혹은 리조트 센터 내의 투어 데스크에 문의하면 되고 투어데스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호텔 내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바로 앞의 캣츠아이 비치에서 무동력 수상 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하다.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로 체크아웃 이후 이동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을 경우 휴게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품 보관함이 있는 탈의실과 샤워실, 넓고 편안한 소파 등을 구비해 고객의 편의를 섬세하게 배려했다. 물품 보관함 키는 컨시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여름휴가를 비롯해 오는 9~10월 황금연휴 기간에 호화로운 휴양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에 자리한 리프뷰 호텔을 선택해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누리지 못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취재협조=하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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