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해밀턴 아일랜드’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주목하자. 호주전문 현지여행사인 하이호주가 해밀턴 아일랜드의 여행 팁과 호텔 정보를 공개한다.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초호화 리조트가 즐비한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는 누꾸나 꿈꾸는 이상적인 휴양지로 허니문 여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휴양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 및 리조트 즉 숙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프라이빗한 여행을 원한다면 해밀턴 아일랜드의 비치클럽 리조트가 딱이다.

블루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객실이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캣츠아이 비치와 바로 이어져 있는 비치클럽 리조트는 4.5성급 리조트로 리프뷰 호텔과 퀄리아 리조트 중간 정도의 퀄리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퀄리아 리조트는 부담스럽고 리프뷰 호텔보다는 좀 더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추천된다.

아늑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비치클럽 라운지. 라운지 내부에서는 비치클럽 고객만을 위한 레스토랑이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리프뷰 호텔은 모든 시설이 다른 객실 고객에게도 오픈돼 있지만 비치클럽 리조트는 비치클럽 내 부대시설을 비치클럽의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 좀 더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하다. 투숙객들만을 위한 비치클럽 레스토랑과 라운지, 그리고 비치클럽 고객 전용 수영장이 대표적인 예다.

친절한 안내를 제공하는 프론트는 야외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리조트 고객 서비스 역시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무료 VIP 이동 카트 서비스다. 비치클럽 투숙객의 경우 언제든 안내데스크에 가고 싶은 곳을 직원에게 얘기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외출할 때 미리 연락을 하면 픽업도 가능하며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해밀턴 아일랜드의 눈부신 자연을 배경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자. (사진=하이호주 제공)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음식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리조트 고객만을 위한 비치클럽 레스토랑을 비롯해 리프뷰 호텔 내에 위치한 ‘풀 테라스 레스트(Pool Terrace Rest), 해밀턴 아일랜드 센터에 있는 ‘세일즈(Sails)’ 그리고 코알라를 바로 옆에 두고 식사할 수 있는 ‘와일드라이프 해밀턴 아일랜드(Wildlife Hamilton Island)’ 등 총 네 곳의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단 객실 열쇠는 반드시 제시해야 하니 꼭 챙겨가자.

비치클럽 리조트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호텔 내 시설을 이용하고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굳이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체크인을 마친 후 받는 열쇠는 지갑 대용으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결제된 금액은 체크아웃 시에 한 번에 후불로 계산이 가능하다.

휴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투어와 액티비티 또한 풍성하다. 투어 데스크에서는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약 60여 가지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예약 및 문의를 원할 경우 직접 비치클럽 데스크를 방문해도 좋고 리프뷰 호텔 내 혹은 리조트 센터 내의 투어 데스크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투어데스크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또한 비치클럽 리조트 내의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바로 앞 캣츠아이 비치에서 무동력 수상 스포츠 및 수상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비치클럽 리조트는 여행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선사한다. 출발 전날의 저녁까지 담당자가 출발 일정 안내문을 전달해주는 등 비치클럽 만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비치클럽 리조트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서비스가 더해지니 그야말로 완벽한 휴가를 누릴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이 완성된 셈이다.

(취재협조=하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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