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오전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연금관리공단 분당지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한편 용인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유사 선거사무실을 만들어 선거구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어제 백군기 용인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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