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인천시교육청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시교육청 7급 공무원 3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인천시 한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10대 여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상가 CCTV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으며, 교육청에도 범죄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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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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