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요 그룹의 계열사 내부거래 가운데 90% 이상이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60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 일가가 있는 52개 그룹·97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61조4천318억원 가운데 수의계약이 93.7%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0.4%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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