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 미국 여행. 특히 광활한 대지 위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의 극치와 마주할 수 있는 미국 서부의 매력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여행이다.

실제 미국 서부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부터 모래가 만든 사암 협곡인 앤털로프 캐니언, 서부 영화의 배경지 모뉴먼트 밸리 등 다양한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힌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다가오는 여름휴가와 추석연휴 시즌을 맞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왕이면 남들과 다른, 그래서 특별한 코스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선택해보자.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미서부 패키지를 이용하면 대자연의 경이로움은 물론 도시의 낭만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미서부 패키지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웅장한 대자연을 담은 4대 캐니언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등 화려한 대도시 투어를 포함해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전 일정 깔끔한 1급 호텔 및 라스베이거스 준 특급호텔을 이용, 국적기인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떠나기에 보다 편안하게 그리고 품격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름다운 항구도시이자 다양한 인종과 함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면 꼭 일정에 넣어야 할 도시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타임지가 선정한 샌프란시스코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 페리 빌딩을 비롯해 금문교, 피셔맨스 워프, 유니언 스퀘어와 케이블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트윈픽스에서 내려다 본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낭만의 극치를 선사한다.

광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야생동물 그리고 트레킹, 하이킹, 래프팅, 암벽 타기, 승마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사진=노랑풍선 제공)

미국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4대 캐니언 투어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트레커들의 성지로 알려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는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북동쪽 27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자이언 캐니언은 버진 강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곳이다. 신들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며 미국 3대 캐니언(그랜드, 자이언, 브라이스) 중 시대적으로 중간 부분의 지층에 속한다.

유타주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이곳에는 엄청난 크기의 바위산과 터널 등이 있어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은 오랜 시간 풍화작용으로 부드러운 흙은 사라지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수만 개의 첨탑이 형성됐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브라이스 캐니언은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한 유타주의 랜드마크다. 빗물에 의한 자연 침식과 물이 얼고 녹는 과정의 반복 속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 지형이 형성됐다. 특히 3대 미(美)의 트레일 중 하나로 평가되는 여왕의 정원과 나바호 루프 트레일을 간직한 내셔널 파크는 섬세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곳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이곳을 처음 본 사람은 누구나 신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고 할 정도로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로스앤젤레스 역시 좀 더 폭넓게 여행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스타의 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와 행사가 열리는 맨스 차이니즈 극장 등을 둘러보며 좀 더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서부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맛집, 인앤아웃의 햄버거, 스테이크 및 BBQ, 아름다운 레이크타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선상식 등 다양한 종류의 특식을 제공해 여행의 질을 높였다.

상품에 관한 추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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