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친문 좌장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7선 이해찬 의원이 오늘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당 대표 경선 최대 변수로 꼽혀왔던 이 의원의 출마 여부를 놓고, 그동안 당 안팎에선 수평적 당청관계를 위해 나서야 한다는 요구와 2선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맞서왔습니다.
이 의원이 결국 도전장을 내기로 하면서 오는 26일 치러지는 예비경선, 컷오프 3자리를 놓고 후보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김용주 기자
yongjk73@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