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민들이 행복한 부천'. 장덕천 신임 부천시장의 약속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장 시장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윤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구 87만 명에 인구밀도 전국 2위, 낙후된 원도심 환경.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의 여러 현안 가운데 먼저 원도심 재생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합니다.
[장덕천/부천시장: 신도심과 구도심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제고,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위한 주차장 건설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마을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과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미세먼지 문제도 반드시 해결할 생각입니다.
[미세먼지는 부천시에서 재난으로 보고있고, 최근에는 한국 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 저감에대한 연구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대책관실을 시장 직속부서로 신설할 방침입니다.
미세먼지대책관실은 앞으로 공기정화 버스정류장 셸터 설치와 공기청정기 학교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장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늘 시민들편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또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펼칠수 있는 '내곁에' 시장이 되겠고 시민들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게 시민들의 든든한 '빽'이 될 생각입니다. ]
시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겠다는 장덕천 시장.
'행복도시 부천'이 앞으로 어떻게 구현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OBS 뉴스 이윤택입니다.
<영상취재:한정신/영상편집: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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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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