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지난달 24∼30일까지 16.2명에서 이번달 8∼14일까지 27.5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0∼6세 의심환자가 많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손씻기와 장난감 소독 등으로 예방하고 발열이나 물집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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