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지난달 24∼30일까지 16.2명에서 이번달 8∼14일까지 27.5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0∼6세 의심환자가 많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손씻기와 장난감 소독 등으로 예방하고 발열이나 물집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김미애 기자
anna0726@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