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른바 '기내식 대란'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보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시아나는 이달 초 기내식 탑재 지연으로 1시간에서 4시간까지 출발이 지연된 항공편 승객에게는 운임의 10%, 4시간 이상 지연 승객에게는 운임의 20%를 보상합니다.

기내식을 받지 못했거나 간편식을 받은 승객에게는 기내면세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 데 이어 해당 노선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줄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