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한다며 3살 원생을 폭행한 보육교사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5월 말 김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3살 원생의 볼을 꼬집고 머리를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한 혐의로 보육교사 4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원생 부모의 신고로 2개월치 CCTV를 분석해 폭행 장면을 확인했지만 A씨는 "아이를 가르치다 그랬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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