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일본 북해도와 오키나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노랑풍선이 6명 이상의 여행객 예약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일본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의 고유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인 북해도와 오키나와 두 곳이 선정됐다.

북해도는 봄꽃부터 눈꽃까지 각기 다른 사계절의 매력을 뽐내는 곳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음식이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또한 오키나와는 일본인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될 만큼 가족 휴양 여행에 적합한 곳이다.

북해도 예약자에게는 일본 3대 명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이트 초콜릿 쿠키인 ‘시로이 고이비토’를, 오키나와 예약자에게는 일본 여행 시 쇼핑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전 파스’를 룸 당 1개씩 제공한다.

이번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예약자 중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6명 이상의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된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북해도 ‘삿포로, 도야, 오타루, 후라노, 비에이 4일’ 상품은 짙은 녹음이 우거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천년의 숲부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진 ‘행복역’ 그리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도야호수’ 위를 유람선을 타고 관광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였던 오타루를 방문해 오타루 운하와 회전목마, 첼로, 초밥 등 아기자기하면서도 독특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수 만개의 오르골을 판매하는 ‘오타루 오르골 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법한 오르골 당의 인테리어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15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심어진 다채로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팜도미타’는 여름 북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투명한 바다색과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오키나와 북부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아울러 '파라다이스 오키나와 4일'은 1일 자유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로 아열대의 생동감과 이국적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을 비롯해 파인애플,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후르츠 랜드’, 코끼리를 닮은 절벽 위에 만 명이 앉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만좌모’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과거 독립왕국이었던 류큐왕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 ‘류큐무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슈리성’, 나하 시내 중심지인 ‘국제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상징인 대관람차를 타고 아름다운 오키나와 전경을 즐겨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또한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로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오키나와 인기 명소로 특히 유명하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쇼핑이나 레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일본 여행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사이트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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